'슈퍼맨' 서준, 헌혈하는 이휘재에게 “피 뽑지마” 눈물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8.27 17: 00

서준이 헌혈을 하려는 이휘재에게 피 뽑지말라며 눈물을 보였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와 함께 헌혈의 집에 방문한 쌍둥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헌혈에 대한 설명을 들은 서준은 헌혈을 하려는 이휘재에게 “아픈 주사 맞는 거야?”라고 묻더니 “피 뽑지마. 걱정돼”라며 눈물을 보여 이휘재를 감동시켰다. 이휘재는 “아빠 피 많아. 걱정 하지마”라며 “난 네가 날 이렇게 사랑하는지 몰랐다”고 서준이를 안심시켰다.

하지만 서준이는 “아빠를 이렇게 사랑하는데 왜 아빠 말을 안 듣냐”는 이휘재의 말에 이내 웃음을 보이며 장난꾸러기의 모습을 다시 보였다. /mk3244@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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