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놈 도둑님’ 지현우와 서주현이 설렘지수를 폭발시킨다.
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오경훈 장준호)측은 ’깡똘 커플’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지현우-서주현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극 중 장돌목과 (지현우 분)과 강소주(서주현 분)는 ‘남사친-여사친’사이에서 최근 연인으로 발전.갓 시작한 연인들의 풋풋한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공개된 사진 속 서주현은 지현우의 손을 꼭 잡은 채 미소를 짓고 있다.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띠며 바라보는 지현우와 행복한 웃음을 발산하는 서주현의 표정이 담긴 비하인드 컷만으로도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든다.
이 장면은 지난 방송에서 돌목이 소주의 손을 꼬옥 잡고 ‘산운율’에 돌아오는 길에 대문 앞에서 “너 집에 보내기 싫다. 한 집에 살고 있는데도 보내기 싫다. 이래서 다들 결혼을 하는가 보다”라고 애정 가득 담긴 달달한 고백을 해 소주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심쿵'하게 만들었다.
'깡똘 커플'의 은근히 묻어나는 셀렘 포인트는 드라마 인기에 한 몫 톡톡히 하고 있다. 오늘 방송되는 32화에서는 돌목- 소주의 달콤한 데이트와 끊임없는 스킨십 릴레이를 예고해 기대를 한층 더 높인다.
한편 ‘도둑놈 도둑님’은 대한민국을 은밀하고 왜곡되게 조종하는 기득권 세력에 치명타를 입히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다루는 드라마. 오늘(27일) 오후 10시에 전파를 탄다. /nyc@osen.co.kr
[사진] 메이퀸픽쳐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