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태양, '달링' 아쉬운 막방..끝까지 달달했다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8.27 13: 18

태양은 '달링' 마지막 음악방송 무대까지 감미로웠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태양이 '달링'을 열창했다. 이는 이번 앨범 마지막 음악방송 활동.
스타일리시한 차림으로 등장한 태양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자랑하며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특히 그의 노래는 그루브한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완성도를 높였다.

'달링'은 유니크한 코드 진행과 보이스 허밍이 인트로를 장식하는 알앤비 곡으로, 가장 보편적인 주제인 사랑을 태양만의 색깔로 풀어냈다.
'달링'의 작사 작곡은 YG 메인 프로듀서 테디가 맡았다. 여기에 8!, 초이스37, 퓨처 바운스 등이 공동 작곡으로 참여했다. 
태양은 이번에 3년만의 솔로컴백인 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그는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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