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인가' 첫 무대+또 1위독주..벌써 11관왕[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8.27 13: 20

워너원의 1위 질주는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었다. 워너원이 '인기가요' 1위까지 차지하며 11관왕에 올랐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워너원이 '에너제틱'으로 1위를 거머쥐었다.
이날 워너원은 '인기가요'에서 첫 무대를 가졌다. 스타일리시한 슈트를 입은 워너원은 다채로운 매력을 내뿜으며 여심을 흔들었다.

1위를 수상한 워너원은 "스태프 분들, 가족들 너무 감사하다. 특히 팬분들께 고맙다"고 밝혔다.
또한 태양은 '달링'의 마지막 음악방송 무대를 꾸몄다. 그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자랑하며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태양의 노래는 그루브한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완성도를 높였다.
태양은 이번에 3년만의 솔로앨범 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그는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구구단 미나는 잠시 자리를 비운 블랙핑크 지수를 대신해 ‘인기가요’ 특별 MC를 맡았다. 그는 갓세븐 진영과 NCT 도영과 찰떡호흡을 선보였다.
여기에 '인기가요'에는 위너, 선미, 여자친구, JJ프로젝트, 보이프렌드, 소나무, 다이아, 구구단 오구오구, 프리스틴, 엔플라잉, 위키미키 등이 출연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인기가요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