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톡톡] 사무엘, 어제 中 쇼케이스 성료..중화권 점령 시작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8.27 10: 05

사무엘의 꽃길이 중국에서도 활짝 열렸다. 홍콩, 중국 난징 등에서 개최한 케이스가 역대급 반응을 얻은 것.
사무엘은 지난 26일 중국 난징에서 쇼케이스를 가졌다. 지난 19일 홍콩에서 생애 첫 해외 팬미팅을 진행한 것에 이어 두 번째로 현지 팬들과 만나는 것이다. 
사무엘은 데뷔곡 ‘식스틴’(SIXTEEN)을 비롯해 다양한 무대를 꾸몄다. 매력적인 퍼포먼스는 물론 팬들과의 이벤트까지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이날 쇼케이스는 약 2500명의 팬들이 찾아와 사무엘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들은 사무엘의 말, 행동, 퍼포먼스 하나 하나에 큰 함성을 지르며 그를 반겼다.
뿐만 아니라 사무엘은 신임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환호를 받아 현장관계자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힘입어 사무엘 역시 역대급 무대를 만들어내며 팬들의 응원에 화답했다. 
사무엘의 해외인기는 이미 가요계에 정평이 나있다. 사무엘은 지난 2일 발표한 데뷔 미니앨범 '식스틴'으로 국내와 해외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수많은 아이돌 그룹 사이에서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진 셈이다.
'식스틴'은 발매 직후 앨범 일간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것은 물론 초동 기간 하루를 남겨놓고 3만장이 완판됐다. 또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해외 3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자랑했다.
이가운데 사무엘은 홍콩, 중국 난징 등 중화권 공략에 나서며 해외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사무엘은 오는 10월 정규앨범 발매까지 앞둔 상황. 과연 중화권까지 휩쓸고 있는 사무엘이 앞으로도 솔로아티스트로서 어떤 행보를 펼쳐나갈지, 얼마나 많은 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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