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프듀2' 권현빈 "인기? 방송 끝나고 줄어..개의치 않는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8.27 09: 12

'프로듀스 101' 권현빈이 "인기에 크게 개의치 않는다"고 밝혔다. 
더스타 매거진 9월호 속 권현빈의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권현빈은 서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모델 출신다운 훤칠한 몸매와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또 그래픽과 독특한 프린트로 데님과 매치하기 좋은 화이트 톱에 빈티지한 무드의 씨위 데님 팬츠를 매치해 센스 있는 데님 스타일을 연출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권현빈은 최근 '프로듀스 101' 시즌2 종영 후 소감에 대해 “너무 좋다. 저를 많이 찾아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며 바쁜 근황을 전했다. 인기를 실감하고 있냐는 질문에는 “요즘 방송 끝나고 좀 줄어든 것 같다” 며 장난스러운 답변과 함께 “하지만 크게 개의치 않고 있다. 아직 할 게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집중하고 있다”고 답했다. 
앞으로 어떤 장르의 음악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는 “힙합 음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앞으로 어떤 색을 내고 싶냐는 질문에는 “섹시한 느낌?”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만약 그룹으로 활동하게 된다면 어떤 역할을 하고 싶냐고 묻자 “가장 활발하면서도 가장 시크한 사람이 되고 싶다. 중간 없이 극과 극의 매력을 보이고 싶다”고 답했다. /seon@osen.co.kr
[사진]더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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