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태양 "강호동, 과거 군기 잡는 거 무서웠다" 폭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8.26 21: 25

빅뱅의 태양이 과거의 강호동이 무서웠다고 폭로했다. 
태양은 2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오래전 강호동을 방송에서 보고 무서웠다. 군기 잡고 그런 거가 너무 무서웠다. 아마 기억을 못하는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방송 전에 대기실을 찾아가면 앉아있었다. 강호동이 '뭐 좀 보여줘 봐라'라고 했다. 보여주고 싶어도 무서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강호동의 볼을 꼬집고 반말을 하는 등 강호동과 한껏 가까워진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아는 형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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