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전광렬, 정혜선 죽음에 오열.."제가 잘못했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8.26 20: 57

'당신은 너무합니다' 전광렬이 어머니의 죽음에 눈물로 후회했다.
2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 49회에서는 성경자(정혜선 분)가 눈을 감은 가운데, 구속된 박성환(전광렬 분)이 장례식장에 찾아와 "제가 잘못했다"며 오열했다.
유지나(엄정화 분)도 그 소식을 들었지만 "내가 무슨 염치로 거기를 가겠냐. 난 그냥 여기서 명복을 빌어드리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아버님 안 계실 때 제가 보살펴야 했는데 죄송하다"는 정해당(장희진 분)의 말에 "다 내 잘못이다"라며 허망한 표정을 보였다. / besodam@osen.co.kr
[사진]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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