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결승] 채민서, "뜨거운 롤챔스 결승 현장 열기에 놀라"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08.26 19: 12

파격적인 이미지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배우 채민서도 LOL 팬이었다. 4800명이 운집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기에 그도 흠뻑 빠지면서 롤챔스 결승전을 즐기고 있었다. 
채민서는 26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스플릿 롱주와 SK텔레콤의 결승 현장을 찾아왔다. 
올 초부터 LOL을 틈나는대로 즐겼다는 그는 "챌린저스도 뛰고 있는 APK 프린스 프로게임단 단주님과 친분으로 결승전을 찾아오게 됐다"고 활짝 웃은 뒤 "현장의 열기에 놀랐다. SK텔레콤이나 롱주 팬 분들의 열정이 그대로 느껴진다"며 현장을 찾은 소감을 전했다. 

티어를 묻자 그는 "아직 잘하지 못해서 랭크게임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한 뒤 "오늘 결승전서 멋진 플레이를 보고 많이 배워야 할 것 같다"며 웃었다. 
우승 팀을 묻자 "SK텔레콤이나 롱주 두 팀다 워낙 강하고 개성 있는 팀이라 마지막 세트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멋진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미니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 scrapp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