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결승] SK텔레콤, 2세트 '블랭크' 강선구 투입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7.08.26 18: 53

SK텔레콤의 해결사가 등장했다.
SK텔레콤과  롱주 게이밍의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스플릿 포스트시즌 결승전이 서울 잠실 학생체윤관서 진행되고 있다. 1세트 패배한 SK텔레콤이 '피넛' 한왕호 대신 '블랭크' 강선구를 투입했다.
강선구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SK텔레콤이 KT를 상대로 0-2로 밀린 상황에서 3세트부터 교체 출전해 '리버스 스웝'으로 팀의 결승 진출을 이끈 바 있다. 1세트 롱주의 무서운 경기력에 당한 SK텔레콤은 상대 기세를 꺽기 위해 빠른 타이밍에 강선구 카드를 꺼내들었다. /mcado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