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음악방송 1위 후보, 살다보니 별 일이 다 생기네요"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8.26 08: 26

가수 윤종신이 '뮤직뱅크' 1위 후보로 오른 소감을 밝혔다. 
윤종신은 2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1위 후보로 랭크됐다. 음반 판매, 음악 방송 출연 없이 오로지 음원 성적으로만 일궈낸 놀라운 성과다. 
이와 관련,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다보니 별 일이 다 생기네요. 저 커버가 저 곳에 서게 될 줄이야. 멋진 워너원 축하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윤종신은 '좋니'가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른 짤막한 소회를 밝힌 것은 물론,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은 후배 가수 워너원에게도 축하 인사를 건넸다. 
한편 윤종신의 '좋니'는 12일째 차트 정상을 달리고 있다. 윤종신의 '좋니'는 26일 오전 7시 기준 멜론, 올레뮤직, 엠넷, 벅스, 소리바다 등 5개의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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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종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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