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강민호가 2경기 연속포로 시즌 18호 홈런을 만들었다.
손아섭은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2로 앞선 5회말 무사 1루에서 LG 선발 소사를 상대로 중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전날 경기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던 손아섭은 이로써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18호포.
손아섭의 투런포로 롯데는 5-2로 달아났다. /jhrae@osen.co.kr
[사진] 부산=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