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케이플러스X관, '한밤의레게연예' 제작..하하·강승현 출연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8.25 19: 59

 
YG케이플러스와 콴엔터테인먼트가 레게 전문 프로그램 제작에 나선다.
  

오랫동안 레게를 알리기 위해 힘써온 가수 ‘스컬&하하’의 소속사인 콴엔터테인먼트와 모델&패션 토털 엔터테인먼트 YG 케이플러스가 손을 잡고 국내 최초 레게 전문 프로그램 '한밤의 레게 연예'를 기획, 제작한다.
  
웹무비, 웹드라마를 성공적으로 제작한 YG 케이플러스 미디어 사업부와 콴엔터테인먼트, '런닝맨' 아시아 투어 공연으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현 '연예가중계' 메인 작가인 양영미 작가와 글로벌 콘텐츠 전문 제작사인 스크립토나이츠가 공동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작부터 관계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
  
웹예능 '한밤의 레게 연예'에서는 스컬, 하하, 엠타이슨이 레게가 생소한 이들에게 ‘레게’가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장르라는 것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재치 있고 유쾌한 입담으로 주목 받고 있는 톱모델 강승현 외에도 매 화 특별 게스트들이 합류해 꿀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25일 페이스북 코리아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 '한밤의 레게 연예' 제작발표회에서는, 대학교 총학생회 학생들과 브랜드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하&스컬의 ‘대학교 축제 섭외’와 프로그램 ‘PPL’을 경매하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하며 차별화된 제작발표회를 보여줬다.
  
공식 경매 시작 전 오프닝으로 진행됐던 '하하 이마 때리기’가 뜨거운 반응을 받으며, 만원부터 시작된 경매 금액이 무려 17만 원에 낙찰됐다. 또 학생들에게 멋진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진행된 하하&스컬 ‘대학교 축제 섭외’ 경매에서는 대학교 한 곳에서만 낙찰 받기로 했지만,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대학교 세 곳에서 하하&스컬을 섭외하기로 낙찰 받으며 경매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하하, 스컬, 강승현이 출연하는 '한밤의 레게 연예'는 9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YG 케이플러스와 콴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에서 라이브로 생중계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YG케이플러스, 콴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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