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통증' 강민호, 뼈에는 이상 없음…26일 재검진 예정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7.08.25 19: 51

 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민호의 부상 검진 결과, 일단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정밀 검진은 필요한 상황이다.
강민호는 25일 사직 LG전 6번 포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3회초 수비 때 경기에서 빠졌다.
1-2로 뒤진 2회말, 1사 3루 상황에서 3루 주자로 있었다. 이후 문규현의 2루 땅볼 때 홈 쇄도 슬라이딩 과정에서 오른쪽 팔꿈치에 통증을 느끼면서 3회초 수비부터 김사훈으로 교체됐다.

롯데 관계자는 "엑스레이 검진 결과 뼈에 이상은 없고 내일 상태 재확인 예정이다"고 밝혔다. /jhrae@osen.co.kr[사진] 부산=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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