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이틀 연속 대포 쾅! 시즌 11호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8.25 19: 07

이원석(삼성)의 방망이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틀 연속 대포를 가동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려 놓았다.
이원석은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K와의 홈경기에 6번 3루수로 선발 출장, 2회 좌월 솔로 아치를 쏘아 올렸다. 시즌 11호째. 
이원석은 0-1로 뒤진 2회 1사 주자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 들어섰다. SK 선발 문승원의 2구째 커브(112km)를 잡아 당겼고 왼쪽 외야 스탠드에 꽂았다. 비거리는 110m.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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