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이보근, 무릎 통증으로 1군 말소…박동원 등록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7.08.25 17: 31

넥센 히어로즈의 이보근이 무릎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넥센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간 16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넥센은 투수 이보근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넥센 장정석 감독은 "디딤발 무릎 쪽이 좋지 않아서 말소했다"고 설명하며 "아마 열흘 뒤면 복귀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보근이 말소되면서 넥센은 포수 박동원이 등록했다. 지난 12일 실책성 플레이로 13일 1군에서 말소된 박동원은 이로써 약 2주만에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장정석 감독은 "아마 2군에서 본인이 느낀 바가 많았을 것"이라며 "이제 1군에서 지켜보면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박동원은 이날 선발 마스크를 쓴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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