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이 손흥민(25, 토트넘)의 선발 복귀를 예상했다.
토트넘은 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자정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서 번리와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홈 경기를 갖는다.
영국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손흥민의 선발 복귀를 점쳤다. 4-2-3-1 포메이션을 기본으로 최전방의 케인을 필두로 2선에 손흥민, 에릭센, 알리의 선발 출격을 예상했다.
손흥민은 한국 축구대표팀의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팔 부상을 입어 올 여름 프리시즌에 참가하지 못한 채 재활에 힘써왔다.
시즌 개막전 출전 여부도 불투명했지만 손흥민은 지난 13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첫 경기서 후반 교체 출격하며 우려를 지웠다.
손흥민은 21일 첼시와 리그 2라운드 경기서도 후반 23분 그라운드를 밟으며 2경기 연속 교체 출전한 바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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