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6라운드 MVP로 최오백(서울E)이 선정됐다.
최오백은 지난 23일 아산과 홈경기서 홀로 3골을 몰아치며 해트트릭을 기록,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최오백의 맹활약으로 서울 이랜드는 3연승을 이어가게 됐다. 아울러 이 달 초까지 9경기 연속 무승에 빠지며 힘든 시간을 보낸 이랜드의 대반격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7 KEB하나은행 K리그의 라운드 MVP 선정은 득점, 슈팅, 패스, 볼 경합,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 등 주요 경기 행위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해 지수화한 투아이 지수와 연맹 경기평가회의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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