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게임2' 장동민 "나만이 아닌, 팀 살리고파 출연"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8.25 11: 37

개그맨 장동민이 '소사이어티 게임2' 출연을 결심함 이유를 밝혔다.
장동민은 25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예능 '소사이어티 게임2' 제작발표회에서 "'소사이어티 게임'은 시즌1때부터 하고 싶었던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이번에 같이 하게 돼서 정말 좋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사실 뭔지 잘 몰라서 시즌1을 모니터했는데 '시즌2에 나가서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망설였다. 그래도 제가 꼭 하나 보여드리고 싶은 게 있어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장동민은 "'더 지니어스' 때 저랑 연합하면 장동민은 살아남지만 같은 팀은 살아남지 못한다는 생각이 생긴 것 같다. 그걸 뒤집고 싶었고 제 스스로도 팀을 살아남게 할 수 있을지 궁금했다. 재밌는 포맷이라 경험해 보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 nahee@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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