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슈스케4' 홍대광, CJ E&M과 계약만료…"재계약 NO"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8.25 09: 53

가수 홍대광이 CJ E&M과의 계약이 만료됐다. 양측은 재계약을 하지 않는 쪽으로 결정했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홍대광은 최근 CJ E&M 산하 MMO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됐다. 별도 재계약은 없으며, 홍대광은 당분간 독자 노선을 걸을 예정이다. 
CJ E&M은 홍대광의 향후 음악적 행보를 응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홍대광은 지난 4월 발표한 미니앨범 'And you?'를 끝으로 약 4년간의 전속계약을 마무리 짓고 CJ E&M MMO엔터테인먼트에 안녕을 고하게 됐다.  
현재 MMO엔터테인먼트에는 박보람, 워너원 강다니엘 윤지성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홍대광은 2012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에서 4위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이듬해인 2013년 CJ E&M과 손잡고 '멀어진다'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 감미로운 목소리의 발라드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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