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이아이피’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기세가 대단하다.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4일 하루 동안 ‘브이아이피’는 16만 5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34만 1555명이다.
‘브이아이피’는 지난 23일 개봉했는데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개봉 첫날 17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놀라운 기록을 보여줬다.
그리고 개봉 이틀째 16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해 본격적으로 주말이 시작되는 오늘(25일) 50만 관객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2위는 ‘택시운전사’로 같은 기간 10만 68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084만 1378명. 이어 ‘청년경찰’이 8만 986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431만 9533명이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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