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마' 이준기, 살해현장서 몰카 발견..정태우 살인마 등장[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8.25 00: 04

정태우가 이중 인격으로 의심되는 살인마로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tvN '크리미널 마인드'에서는 금융업에 종사하는 남편과 그의 아내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살인을 저지르기 전 112에 전화해 "죄인들을 심판하겠다"고 한다.
경찰은 살인 5분만에 출동했고, 이 사건은 NCI팀으로 넘어왔다. 범인은 이중 인격의 성향을 보였다. 처음에는 소심한 목소리로 112에 전화했지만, 다음 순간 강인한 캐릭터의 인물을 연기했다.

살인 현장에는 법에 관한 책이 피가 묻어 놓여있었고, 그 책에는 죄악으로 탐욕, 시기, 성욕 등을 들고 있었다. 현준은 "이 책대로 집행을 한다면, 계속해서 살인이 일어날 것이라는 뜻이다. 이런 범인은 자신이 잡히기 전에 살인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고 한다.
NCI팀은 112에 신고돼 목소리를 바탕으로 두 명의 범인이 살인을 저지렀다고 판단한다. 현준과 이한을 살해현장에서 살인마의 행적을 조사하고, 살인마가 남자와 여자의 목을 자르 듯 살인을 저질렀다는 것을 알게된다.
나황은 컴퓨터를 조사하다 살해현장 동영상이 뜬 것을 발견하고, 현준에게 전화한다. 현준은 살해 현장에 설치된 카메라를 발견한다. 살인마는 카메라를 발견한 현준에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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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크리미널 마인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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