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미가 납치된 아동 속에 최후룰 맞았다.
24일 방송된 tvN '크리미널 마인드'에서는 아동 납치 사건을 수사하는 NCI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범인은 어렸을 때 입양된 양부모에게 받은 학대로 아들을 납치, 자신이 당한 학대를 그대로 아이들에게 투영했다.
수사 답보 상태에 빠진 NCI팀은 마지막으로 납치된 유나가 찍힌 사진 속에서 애견협회 승합차를 발견하고, 애견협회를 조사한다.
범인의 거주지를 덮친 NCI는 거기서 아이들을 발견하지 못한다. 이미 눈치를 채고 여자 범인이 아이들을 옮겼던 것. 8년전 납치돼 범인들을 조력하며 살아가던 진우는 범인의 백 속에 있는 독극물 주사를 범인에게 찔러 죽게 만들었다.
이미 죽은 아이의 엄마들을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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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크미리널 마인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