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박은지 "기상캐스터 시절, 배우+스포츠선수 대시 많았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8.24 23: 19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가 연예인들과 스포츠 선수들의 대시를 많이 받았었다고 털어놨다.
24일 오후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품위 있는 자매’ 편이 이어졌다. 이날 박은지 박은실 박은홍 세 자매와 민아 린아 두 자매가 출연했다.
이날 박은지는 “제가 동생들에게 20대까지는 연애를 코치해줬었고 어느 정도 따라했었다”고 자신했지만 동생 박은실은 “근데 언니가 잘되는 걸 못 봐서 전 한 번도 따라해 본 적 없다”고 선을 그었다.

박은지는 이어 “연예인들의 대시가 많았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연예인이나 스포츠 선수들이 제 미니홈피를 통해 쪽지를 많이 보내셨다"며 "그 중에는 축구, 골프, 야구선수들과 배우, 가수들도 있었다. 20대니까 그런 인기가 꾸준할 거라고 생각했다. 그때는 기상캐스터로서 날씨만 소개하니까 (제 실제 성격도)상냥하고 착해보였나보더라”고 회상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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