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세' 여진구, 제보자 나타났다..범인 잡을까[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8.24 23: 04

살인사건의 제보자가 나타났다.
24일 방송된 SBS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해성과 민준이 푸드 트럭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첫날부터 파리만 날리며 고전한다.
며칠 동안 파리만 날리던 두 사람 앞에 SNS 스타가 우연히 음식맛을 보고 푸드 트럭 사진을 찍어올린다. 다음날 푸드 트럭에는 손님이 몰려들고, 두 사람은 손님을 받느라 애를 먹는다.

캐릭터 공모전에 응모한 정원은 떨어진다. 의기소침해 하는 정원에게 해성은 위로의 말을 건넨다. 다음날 해성은 민준을 데리고 도여사의 농장에 데리고 가 함께 농장 일을 하며 기분 전환을 한다.
일을 하다 정원은 해성이 선물한 머리핀을 잃어버리고, 서울 가는 막차 시간때문에 결국 찾지 못하고 돌아온다. 해성은 이 일로 삐치고, 정원은 머리핀 하나로 화를 내는 해성을 이해할 수 없다. 다음날 진주는 호방에게 듣고 그 핀이 해성이 12년 전 산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정원은 혼자 농장으로 핀을 찾으러 가고, 하루 종일 찾다가 밤이 늦어서야 겨우 찾는다.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해성은 "어디라고 혼자 가냐"고 농장으로 달려갔다. 해성은 정원을 데리고 서울로 올라오고, 그때 호방에게 제보자의 전화가 온다.
제보자는 "12년전 살인사건에 대해 제보할 게 있다"고 말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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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다시 만난 세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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