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리지 "정아언니 내년 4월 결혼...제가 다 떨리네요"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8.24 20: 33

애프터스쿨 리지가 정아의 결혼 소식을 축하했다.
24일 오후 애프터스쿨 리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정아언니가 내년에 4월의 신부가 됩니다. 많이 믿고 의지한 멤버 언니다보니 시집 가는게 아직 믿기지 않지만 너무너무 축하할일이에요. 언니 시집가는데 제가 다 떨리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4월의 신부를 기대하며 창영이 오빠랑 평생 행복하길! 사랑해 언니, 조만간 만나. God Bless U #애프터스쿨정아#애프터스쿨#정아#사랑해#4월의신부#사진출처는쩡언니인스타#주팔이#잘라서미안”라는 글을 덧붙였다.

24일 정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OSEN에 "정아가 내년 4월 28일 정창영과 결혼한다. 결혼 후에도 방송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아와 정창영은 5살 차이가 나는 연상 연하 커플로 약 1년가량 열애했다. 지난 2015년 한 차례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지만 당시는 친구였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정아는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의 뒤를 잇는 품절녀가 된다. 
정아와 리지는 애프터스쿨 멤버로 만나 여전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정아는 OSEN과의 인터뷰에서 “애프터스쿨 멤버들도 다 알고 있다. 축하해주고 부럽다고 했고, 결혼 파티도 하기로 했다”고 말하며 애프터스쿨 멤버들의 돈독한 의리를 전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리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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