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옥택연X서예지 '구해줘', 28일 촬영 종료..결말 함구령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8.24 18: 00

OCN 드라마 '구해줘'가 다음 주 촬영을 종료한다. 
24일 OSEN 취재 결과 '구해줘' 측은 오는 28일 마지막 촬영을 진행한다. 16회로 기획돼 지난 4월부터 촬영에 돌입했던 '구해줘'는 최근 모든 대본이 나온 상태. 하지만 워낙 예측불가능한 전개가 이어지고 있어 결말에 대한 보안이 철저하게 이뤄지고 있다. 
'구해줘'는 조금산 작가의 웹툰 '세상 밖으로'를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임상미(서예지 분)와 한상환(옥택연 분)을 비롯한 무지군의 백수 4인방이 사이비 종교 구선원의 민낯을 파헤치면서 펼쳐지는 긴박감 넘치고 통쾌한 사회 고발극이다. 

옥택연과 서예지를 비롯해 조성하, 우도환, 손병호, 윤유선, 박지영, 정해균, 조재윤 등이 출연해 명품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 드라마 최초로 사이비 종교를 주제로 사이비의 민낯을 현실적이고도 면밀하게 담아내고 있어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으며, 현재 7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OC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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