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정아♥' 훈남선수 정창영 누구?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8.24 17: 24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정아가 창원 LG 세이커스 농구선수 정창영과의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정창영 선수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24일 정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OSEN에 "정아가 내년 4월 28일 정창영과 결혼한다. 결혼 후에도 방송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정아와 정창영은 5세 차이가 나는 연상 연하 커플로, 1년 이상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정아는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의 뒤를 잇는 품절녀가 된 셈이다.

무엇보다 정아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신랑 정창영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창원 LG세이커스 소속인 그는 지난 2015년 상무를 제대해 팀으로 복귀했다.
1988년 1월 24일 생인 정창영은 삼선초등학교, 삼선중학교, 경복고등학교, 고려대학교를 거친 엘리트로, 지난 2010년 대학농구리그 어시스트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07년 FIBA U-19 세계청소년농구선수권대회 대표, 2010년 제33회 이상백배 한일대학선발농구대회 대표로도 선발됐으며 2011년 KBL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8순위에도 들었다.
또한 정창영은 193cm의 훤칠한 키에 매력적인 얼굴로 팬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은 '훈남 스타' 중 한 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아는 애프터스쿨 탈퇴 후 각종 웹드라마, MBC 단막극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패션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뷰티 프로그램의 MC를 맡는다. / nahee@osen.co.kr
[사진] OSEN DB, 창원 LG 세이커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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