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가희 이어 정아까지…애프터스쿨에 불어온 '결혼의 봄'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8.24 16: 30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농구선수 정창영과 결혼한다. 애프터스쿨 출신 중 가희에 이어 두번째로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정아는 내년 4월 28일 농구선수 정창영과 1년간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절친한 친구였던 두 사람은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로써 정아는 애프터스쿨 출신 중 두 번째로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첫번째는 가희로, 가희는 지난해 3월 3세 연상의 사업가 양준무 씨와 결혼해 지난 3일 득남했다. 

이어 정아가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됐다. 정아 역시 가희와 마찬가지로 결혼 후에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최근 김기범 류효영이 소속된 회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만큼 결혼과 관련없이 활발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앞서 정아는 애프터스쿨 활동 당시 SBS '강심장'에 출연해 "19세 친구에게 고백받아본 적 있다. 연하의 경우 사귀는 분이 미성년자만 아니면 좋을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이후 그녀는 5세 연하 정창영과 결혼을 알리며 주변의 축하를 받게 됐다. 
한편 정아는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뒤 지난해 계약 만료로 팀을 탈퇴, 패션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최근 김기범 류효영이 소속된 비에이엠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9월 첫방송되는 뷰티 프로그램 MC를 맡는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