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비 그친 잠실구장, 두산 선수단 캐치볼 시작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7.08.24 15: 27

잠실구장의 비가 그쳤다. 두산 선수들도 캐치볼을 실시하며 몸을 풀기 시작했다.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팀간 15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오전부터 서울 전역에 비가 내린 가운데, 잠실구장에도 전날부터 방수포가 덮였다. 오후 한 차례 빗줄기가 굵어졌지만 조금씩 잦아들기 시작한 비는 오후 3시 무렵 그쳤고, 현재는 먹구름만 남은 채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비가 그치면서 두산 선수들도 하나둘씩 그라운드로 나와 캐치볼을 하는 등 몸을 풀기 시작하며 경기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한편 이날 두산은 선발 투수로 함덕주를, 넥센은 앤디 밴헤켄을 예고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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