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18’ 이유비 “18살, 먹는 거 좋아하는 평범한 아이였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8.24 14: 42

‘어쩌다18’의 이유비가 자신의 18살을 회상했다.
이유비는 24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웹드라마 ‘어쩌다18’(극본 유수지, 연출 김도형) 제작발표회에서 “18살의 나는 먹는 거 좋아하는 평범한 아이였다. 왕돈가스를 좋아하는 아이였다. 왕돈가스를 먹기 위해 수업을 듣는 아이였다”고 했다.
또한 “극 중 맡은 나비와 싱크로율은 0이다. 나는 학교에서 잘 나가는 친구들에게 대들만한 아이가 아이였다. 그래서 나비의 그런 점이 마음에 들었다. 내가 많이 까불까불 거리는 학창시절을 보내서 여자친구들만 나를 좋아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kangsj@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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