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아마추어 마지막 세계랭킹 2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8.24 11: 41

프로로 전향한 여자골프 유망주 최혜진(18)이 마지막 세계 아마추어 랭킹서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최혜진은 24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 아마추어 골프 랭킹 여자부 포인트서 1547.627점을 얻어 지난주 순위와 똑같은 2위에 올랐다. 1위는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 1550.985점)다.
20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서 정상에 오른 최혜진은 랭킹 포인트 23.56점을 추가했지만 1위에 오르지는 못했다. 

최혜진은 프로, 아마 통합 세계랭킹에서는 아마추어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22위에 올라 있다.
23일 만 18세 생일을 맞은 최혜진은 24일 프로로 전향, 28일 롯데와 후원 조인식을 한다. 프로 데뷔전은 31일 개막하는 KLPGA 투어 한화 클래식이다./doly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