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배우 데뷔' 태민 "日 대사, 완벽 소화 위해 고군분투"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8.24 09: 36

태민이 배우 데뷔 소감을 밝혔다.
24일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외신에 따르면 샤이니 태민은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선보이는 일본 드라마 '파이널 라이프-내일 네가 사라져도(이하 파이널 라이프)'를 통해 첫 주연 신고식을 치른다. 
오는 9월 8일 자정 첫 방송되는 '파이널 라이프'는 전혀 다른 처지에 있던 두 남자가 경찰 비밀 조직 특수팀에서 만나 어려운 사건 해결에 도전하는 휴먼 드라마. 

극 중에서 태민은 미국 명문 의대를 수석으로 졸업할 정도로 명석한 두뇌를 가졌지만, 어느 날 극비 실험대상이 되며 기억을 잃은 성시온 역을 맡았다. 태민의 상대역으로는 '꽃보다 남자' 니시키도 소지로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마츠다 쇼타가 출연한다. 
경찰 비밀 조직 특수팀의 구성원이 된 태민은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강렬한 액션연기에 도전했다. 와이어 액션 등 어려운 액션 연기를 직접 소화한 것으로 알려져, 태민의 배우 데뷔에 관심이 쏠린다. 태민은 "일본어나 영어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며 "대사 외에도 연기적인 세세한 표현이 어려웠다. 그러나 많은 분들의 조언을 들으며 열심히 노력했다.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태민은 이번 드라마 OST '왓츠 디스 필링(What's This Feeling)'도 직접 부를 예정이라 더욱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태민의 연기 데뷔작 '파이널 라이프'는 오는 9월 8일 첫 방송된다./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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