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FM대행진’ 측 “박은영, 황정민 후임 DJ로 발탁”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8.24 10: 52

KBS 박은영 아나운서가 황정민 아나운서를 이어 'FM대행진'의 후임 DJ로 발탁됐다.
KBS Cool FM '황정민의 FM대행진'의 DJ 황정민 아나운서가 하차 소식을 전함에 따라, KBS 박은영 아나운서가 후임 DJ로 발탁, 라디오 아침 프로 중 최장수 프로그램인 FM 대행진의 명성을 잇는다.
'FM대행진'은 1975년 당시 동양방송의 라디오 채널 동양 FM (현 KBS Cool FM)에서 첫 방송을 시작해, 이숙영, 최은경 등 많은 DJ들이 거쳐 갔으며. 현 진행자인 황정민 아나운서는 1998년부터 19년째 진행해 왔다.

한편, 박은영 아나운서와 새롭게 시작하는 FM대행진은 오는 9월 4일 월요일부터 매일 아침 7시 KBS 쿨 FM (수도권 89.1 MHZ)에서 방송된다./ yjh0304@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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