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정이 이제껏 보인 모습과는 다른 센시티브함을 뽐냈다.
오늘(24일) 뷰티&패션 전문 디지털 매거진 '0/1 Creative Book(제로원크리에이티브북, 이하 제로원)'은 아트 프로젝트에 참여한 김희정의 화보를 공개했다.
'레드 플라워(Red Flower)'라는 주제로 진행된 화보 속 김희정은 레드 컬러의 사이키 조명 속에서 섬세한 감정을 표현, 완성도 높은 뷰티 화보를 탄생시켰다.
김희정은 평소 걸스 힙합을 즐기는 파워풀한 모습, 스포츠 웨어를 입고 강렬한 눈빛 연기로 임하던 모습과 달리, 레드 컬러의 아이라인과 립을 매치해 매혹적인 눈빛과 감정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희정은 "평소에 도전을 즐기는 편이다. 댄스와 레포츠 활동 모두 그렇게 시작했다"며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건 스카이다이빙과 경비행기 운전"이라고 말했다.
YG엔터테인먼트와 첫 화보 촬영을 시작한 제로원의 아트 프로젝트는 '레드 플라워'를 주제로, 소녀시대 효연과 모델 강승현 등 각 전문 업계의 탑급 셀러브리티들이 모델로 참여해 '레드' 컬러를 중심으로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자신있게 표현한다.
김희정의 화보와 인터뷰는 오늘(24일) 제로원 공식 홈페이지, 공식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미공개 화보는 연말 화보집과 전시회에서 공개된다.
한편, 김희정은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 남유민 역으로 출연 중이다. / yjh0304@osen.co.kr
[사진] 제로원 크리에이티북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