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황정민 아나 "'FM 대행진' 하차, 나도 상상안돼" 눈물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8.24 08: 52

KBS 황정민 아나운서가 DJ에서 하차한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24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FM 대행진에서 "육아휴직을 하려 한다. 다음주까지 함께한다"라고 직접 하차 소식을 밝혔다. 
이어 황정민 아나운서는 "잠시 마이크 앞을 떠나겠지만, 언젠가 이 시간이 지나더라도 우리 또 만날거다. 나도 상상이 안 간다"고 덧붙이며 눈물을 글썽였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1998년부터 19년째 'FM 대행진'을 진행해왔다. 2008년에는 진행 10주년을 맞이 골든 페이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parkjy@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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