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테임즈(31, 밀워키)가 대타로 출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밀워키 브루어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벌어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2-4로 패했다. 밀워키(66승62패)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를 지켰다. 샌프란시스코(52승76패)는 서부지구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테임즈는 9회초 키언 브록스턴의 대타로 출전했으나 안타를 치지 못했다. 테임즈의 타율은 2할4푼2리로 하락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1로 맞선 7회말 자렛 파커가 2타점 2루타를 터트려 승부를 갈랐다. 9회에는 카를로스 몽크리프의 희생타로 브랜든 크로포드가 추가점을 올렸다. 밀워키는 9회초 스티븐 보그트가 솔로포로 한 점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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