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뮤직] 현아도, 트로피컬…'트로피컬 불패신화' 잇는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8.24 07: 58

가수 현아가 트로피컬 팝 장르의 신곡으로 이전과는 다른 색다른 음악색을 선보인다. '트로피컬 불패' 현 가요계에서 현아 역시 소기의 성과를 거둬들일 수 있을까. 
현아는 29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Following'을 발표한다. 
타이틀곡 '베베'는 신사동호랭이가 작곡, 현아가 작사에 참여한 노래로 그동안 현아가 선보인 강렬함과는 또 다른, 트로피컬 팝 장르의 댄스곡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국 가요계에 불어닥친 트로피컬 열풍은 말 그대로 불패신화를 잇고 있다. 위너의 '릴리 릴리', '럽미 럽미'를 필두로 NCT드림, 빅톤 등 신인 그룹들도 잇따라 트로피컬 장르의 노래를 내놓고 있다. 
여름과 잘 어울리는 청량한 음악색, 부담스럽지 않게 쉽게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한국 가요계에서 떠오르고 있는 장르다. 
여기에 현아도 합세했다. 현아는 트렌드에 부합하는 장르와 현아만의 음악색을 절묘하게 혼합해 신곡을 발표하며 항상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번엔 트로피컬 장르를 통해 또 한 번의 히트곡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현아가 선보일 트로피컬 팝은 과연 어떤 색이 될까. 음원차트에 또 한 번의 색다른 바람이 불 시기가 왔다. 29일 오후 6시 발표./jeewonjeong@osen.co.kr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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