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 시티가 헐 시티 미드필더 샘 클루카스(27)와 4년 계약을 맺었다.
스완지는 2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루카스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클루카스는 지난 시즌 헐 시티 유니폼을 입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데뷔해 37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헐 시티는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강등됐지만 지난 시즌 좋은 활약을 보인 클루카스는 스완지에 입단하며 EPL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개막 2경기서 1무 1패에 그친 스완지는 오는 26일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길에 올라 리그 3라운드를 치른다./dolyng@osen.co.kr
[사진] 스완지 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