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로다주, 사칭 피해.."내가 팬들에 돈 요구? 절대 속지마"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8.24 07: 36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온라인에서 자신으로 가장하는 사기꾼을 조심하라고 팬들에게 주의를 줬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소중한 팬(Ducklings, Honey Bunnies 등)들에게 어떤 사기범이 온라인에서 나처럼 가장하고 비공개 메시지 또는 채팅을 통해 '기부'를 요청했다"라며 "만약 당신이 온라인 채팅 플랫폼에서 나라고 주장하는 누군가를 만난다면, 그들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모두에게 알리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난 개인 채팅 플랫폼을 통해 결코 그런 말을 하지 않을 것이며, 어떤 이유로 든 개인 팬에게 돈을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며 "나로부터 나오는 모든 커뮤니케이션은 공식적으로 확인된 미디어를 통해 이뤄지고, 모든 기금 조성는 공개적인 캠페인을 통해 행해질 것이다"라며 팬들에게 사랑과 당부를 전했다.

한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현재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촬영에 한창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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