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전혜진 버킷리스트 패러글라이딩 성공 "새가 된 기분"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8.23 23: 45

'싱글와이프' 전혜진이 버킷리스트인 패러글라이딩 타기에 성공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싱글와이프'에서 전혜진은 양양에서 수륙양용차를 타고 드리프트에 도전했다. 
10분만에 강습을 마치고 전혜진은 수륙양용차를 직접 운전하기 시작했다. 전혜진은 물속에서도 여유롭게 운전을 했다. "전혜진 어드벤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지상으로 올라오자 "고고고"를 외치며 달리기 시작했다. 커브에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고 달렸다. 

전혜진은 "여름 동안 여기서 아르바이트할까?" "오빠 나 여름에 안갈게"라며 신난 모습이었다. 이어 전혜진은 처음 배운 드리프트를 완벽히 성공했다.
전혜진은 버킷리스트였다며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다. 
막상하려니 긴장한 모습이었다. 함께 하는 익스트림 마니아 언니들도 모두 긴장했다. 강습을 마친 전혜진은 뛰기 시작했고 첫 비행에 성공했다. "나 날고 있다"며 "그래 이 기분이야"라며 미소를 지었다. "진짜 새가 된 것 같다"며 하늘에서 본 풍경에 감탄했다. 이천희에게 "자기야 보고 있어? 사랑해"라며 영상 편지도 보냈다. 
이천희는 "저걸 탈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놀랐다.
무사히 도착한 전혜진은 "짱이에요 짱. 여태까지 해본 것 중 역대급. 진짜 짱"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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