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백지영 "군기반장? 때린 적 없다..얼굴이 셀 뿐"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8.23 23: 32

백지영이 '가요계 군기반장'이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백지영은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군기반장'이라는 말에 대해 "누구를 때린 적 한 번도 없다. 그런 소문이 돌면서 후배들이 저한테 깍듯하게 대하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버릇없게 구는 사람을 보면 말을 하긴 한다"라며 "그런 건 보고 넘기면 안되는 것 같다. 다른 데 가서는 실수하지 않게 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절친 유리 역시 "같은 대기실을 쓰는데 너무 떠들거나 하면 지영이는 뭐라고 하더라"라고 하면서도 "채리나나 지영이 둘 다 안 세다. 얼굴 자체가 세서 그렇지 둘 다 안 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도 "리나가 나와서 '성괴'라는 얘기를 했는데 그 마음 너무 이해했다. 약간 성형 이미지 있는 여자가 더 세보이는 거 같다. 약간, 약간이라기보다 많이 있다"라고 자폭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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