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창, '승리를 지켜낸 피칭'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7.08.23 23: 25

한화가 짜릿한 연장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23일 수원 kt위즈파크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전을 10-9로 승리했다. 9-9로 맞선 연장 11회, 최진행이 1타점 결승 2루타를 때려냈다.
한화는 이날 승리로 전날(22일)에 이어 2연승. 시즌 48승(64패1무)째를 올렸다. 반면, kt는 2연패 수렁에 빠지며 시즌 77패(36승)째를 떠안았다.

경기를 마무리지은 한화 투수 심수창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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