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마' 문채원, 아동 실종 사건 외면한 손현주 감동 설득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8.23 23: 23

문채원이 아동 실종 사건을 외면하려는 손현주를 설득했다.
23일 방송된 tvN '크리미널 마인드'에서는 유원지에서 실종된 아이 사건을 맡는 NCI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8년동안 유원지에서는 유사 사건이 일어나고, 8년전 아들을 잃어버렸던 한 여자가 나타난다.
선우와 현주는 그 여자를 찾아가고, 그 여자는 8년 동안 아들을 찾기 위해 자신이 조사한 내용을 보여준다. 8년 동안 비슷한 유형으로 아이들이 실종됐고, 그 중 몇 명은 이미 사망했다. 그 여자는 자신의 아들을 3년전 길거리에서 우연히 봤다고 밝혔다.

선우는 이 내용을 기형에게 보고하지만, 기형은 "아동 실종 사건을 변수가 많다. 이런 사건은 우리 담당이 아니다"고 외면한다. 선우는 과거 기형이 자신에게 한 아이의 사진을 보여주며 "네가 맡은 첫 사건이다. 우리는 1%라도 가능성이 있다면 수사해야 한다고 했다"고 말한다.
이에 기형은 마음이 움직여 사건 수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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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크리미널 마인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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