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이수영, 친구 이유리 "결혼 전 되게 얌전했는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8.23 23: 17

'싱글와이프' 이수영이 절친 이유리의 결혼 전 모습을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싱글와이프'에 8년차 아내 이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수영은 "유리씨랑 친구"라며 "임신해서 입덧이 심할 때였다. 하루에 10번씩 토하고 피까지 토하고 있을 때여서 유리의 결혼식을 못갔다"고 말했다. 이어 "이유리씨가 결혼전 되게 얌전하고 여성스러워졌는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에 이유리는 "저도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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