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사남' 최민수, 강예원 시월드에 사이다 "얼씬하지마"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8.23 22: 16

최민수가 강예원 시어머니에게 사이다를 날렸다.
23일 방송된 MBC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는 지영A 집에 쳐들어온 백작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작은 "나 개털됐다. 너 때문이다"고 같이 지내자고 한다.
그때 시어머니가 방문하자, 지영은 백작에게 "개털 됐다는 이야기 하지 마라. 복잡해 진다"고 한다.

대충 상황을 눈치 챈 백작은 시어머니에게 "계산할 게 있다. 예단비 그 정도 해줬으면 집은 그 쪽에서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 결혼할 때 못 받는 꾸밈비도 받아야겠다"고 한다.
시어머니는 기함하고, 백작은 "그리고 시어머니가 계속 며느리집 들락거리는 것도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 앞으로 얼씬 하지 마라. 당분간 나 여기서 지낼거다"고 사이다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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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죽어야 사는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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