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손시헌이 개인 통산 500득점을 달성했다. 시즌 2호 홈런으로 기록을 세웠다.
손시헌은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전에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손시헌은 4회 2사 후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손시헌은 LG 선발 임찬규의 공을 받아쳐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2호. 이 홈런포로 개인 통산 500번째 득점까지 달성했다. KBO리그 역대 86번째 기록이다.
손시헌의 홈런포로 NC는 2-0으로 앞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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