긱스, 'I'm Live' 주인공..생생한 무대 꾸민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8.23 17: 48

   가수와 관객의 거리 '1m', 손닿을 듯 가깝고도 생생한 무대를 소개하는 아리랑TV의 'I'm Live'. 라이브 음악에 강한 뮤지션들과 생생한 공연을 사랑하는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I'm Live' 22회의 주인공은 특유의 감성으로 사랑받는 힙합 듀오, 긱스다.
 
긱스는 2011년 데뷔 후 타미아의 전세계적인 히트곡 ‘Officially Missing You’를 리메이크하며 주목받은 힙합 듀오다.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호평을 받으며 상위권에 랭크된 릴보이, 그리고 다양한 가수들과 활발한 콜라보레이션으로 음악성을 인정받은 루이는 언더그라운드 시절부터 쌓아온 실력을 바탕으로 감성적인 힙합 음악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긱스의 음악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재의 가사와 멜로디컬한 래핑이 특징으로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장르적 벽을 낮췄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긱스의 'I'm Live' 공연은 대표곡이자 데뷔곡 ‘Officially Missing You’부터 바쁜 나날들에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가끔’, 그리고 최근 발표한 정규 2집 앨범 'Fireworks'의 타이틀 및 수록곡으로 구성됐다. 긱스는 절로 몸을 움직이게 하는 흥겨운 무대부터 공감대 있는 가사에 집중하게 만드는 분위기 있는 무대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공연 중간에는 현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이 긱스의 두 멤버에게 궁금한 점을 즉석에서 물었는데, 이들은 쏟아지는 다양한 질문에 솔직하고 유쾌한 답을 내놓아 객석의 웃음을 자아냈다.
 
긱스의 무대는 25일 오전 11시 아리랑TV 'I'm Live'에서 감상할 수 있다. /nyc@osen.co.kr
[사진] 아리랑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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