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전소민, ‘싱글와이프’ 첫회 특별출연...성혁과의 ‘의리’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8.23 17: 20

최근 예능프로 ‘런닝맨’에서 국민MC 유재석마저 당황시키는 엉뚱발랄 예능감으로 연기와 예능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배우 전소민이 오늘 23일 방송될 드라맥스, 유맥스 수목드라마 ‘싱글와이프’(극본 이인혜, 연출 정윤수) 1회에 깜짝 출연해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전소민은 ‘우리집이 달라졌어요’ 토크쇼 진행자로 등장해 극 중 이라희(엄현경 분)를 초대해 요즘 가장 핫한 가구디자이너로서의 활동에 대해 특유의 단아함과 재치있는 말솜씨로, 진행자로서의 숨은 실력을 보여준다.
극 중 남자주인공 민홍 역을 맡은 배우 성혁의 부탁으로 이번 카메오 출연을 결심한 전소민은 

릴레이 기부 캠페인 에서도 서로를 지목하는 등 개인적인 친분을 보여준적이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촬영 당일 전소민은 현장에 일찍 도착해 상대배우 엄현경과 합을 맞춰보는 등 짧은 촬영장면 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 촬영스텝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고”전했으며, 또한 촬영당일 촬영분량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특별출연에 허락해준 전소민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해준 성혁 또한 전소민의 연기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성혁 특유의 애교로 화답해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고도 전했다.
드라마 ‘싱글와이프’(제작 케이블TV VOD, IHQ,컴퍼니케이글로벌) 재벌2세와 완벽한 재혼을 준비하던 주인공 라희(엄현경 분)의 전 남편과의 이혼이 법적으로 성립되지 않았음을 알게 되고, 다시 이혼하기 위한 이중생활을 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작품으로 주인공 엄현경과 전 남편 이민홍역에 성혁, 재벌2세 황재민역에 곽희성, AOA유나(서유나)가 철없는 철부지 막내딸 황효림 역으로 출연해 드라마에 활기를 넣어준다.
‘싱글와이프’는 오늘 밤9시 드라맥스, 유맥스 채널을 통해 첫 방송한다./ yjh0304@osen.co.kr
[사진] ‘싱글와이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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