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신곡] 프리스틴, 업그레이드 된 파워+프리티…'We Like'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8.23 18: 00

그룹 프리스틴이 신곡 'We Like'(위 라이크)로 5개월만의 컴백을 알렸다. 
프리스틴은 23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번째 미니앨범 'SCHXXL OUT'(스쿨 아웃)을 발표했다. 
이번 타이틀곡 '위 라이크'는 성연이 작곡, 로아가 작사에 참여한 노래로,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을 프리스틴만의 통통 튀는 방식으로 표현한 곡이다. 

"365일 난 바빠. 너를 만날 시간은 많아", "가방을 한 쪽 어깨로 매. 나머지 한 쪽은 내꺼 해", "모르는 척 관심 없는 척 그런 거 난 잘 못하겠어. 그냥 내가 다가가 Be mine" 등 사랑하는 상대를 향해 거침없이 직진하는 당당한 메시지가 담긴 가사가 인상적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파워 프리티' 프리스틴만의 매력이 가감없이 드러났다. 마네킹을 연상케 하는 인형같은 외모의 멤버들이 파티를 벌이며 일탈을 즐기는 내용이 영상에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파워 프리티'의 업그레이드를 선언한 프리스틴이 올해 최고 루키 걸그룹다운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프리스틴은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프리스틴 '위 라이크'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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